[중앙일보 선정 상반기 히트상품] 하나로통신 나는 ADSL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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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시내전화회사인 하나로통신이 선보이고 있는 초고속 인터넷.전화서비스 상품. 음성전화와 고속 인터넷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지난해 4월 서비스 개시 이후 1년 만에 가입자가 50만명을 넘어섰다.

대규모 아파트단지를 중심으로 회선을 까는 중이어서 신청을 하고도 서비스를 못받고 있는 대기 수요자가 40만명이 넘는다.

월 2만9천~3만9천원만 내면 한달 내내 24시간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속 인터넷 붐을 일으켰다.

광케이블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 기존 전화선보다 데이터 속도가 50배 빠른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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