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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안면윤곽의 유형별 수술법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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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형은 얼굴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 광대가 도드라진 사람의 경우는 다부진 인상을, 사각턱의 선이 굵은 얼굴형을 가진 사람의 경우는 얼굴 전체에서 남자답고 강인한 인상을 풍긴다.

얼굴형이 주는 미묘한 인상의 차이는, 이목구비가 빼어나게 매력적인 사람이라고 해도 얼굴의 골격이 주는 인상을 피해갈 수 없다. 자신의 얼굴형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이들은 자연스럽게 안면윤곽에 대한 관심이 클 수 밖에 없다. 특히 도드라진 광대뼈 혹은 사각턱은 부정적이고, 나이가 들어 보이는 인상을 형성하기 쉽다.

커다란 한 눈, 오똑한 코, 도톰한 입술을 갖추고 있어도 ‘예쁜’ 인상을 심어주지 못하는 이유 또한 얼굴형 때문이다. 울퉁불퉁한 윤곽은 얼굴 전체적으로 앙상한 느낌을 주며, 넓직한 윤곽은 둔한 이미지를 더해준다. 이런 경우에는 안면윤곽 수술이 추천된다. 얼굴형과 상태에 따라서 다양한 안면윤곽수술의 종류와 방법이 있다.

안면윤곽수술의 종류

1. 광대뼈축소술
광대뼈가 튀어 나온 형태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어서, 앞으로 돌출된 형태, 옆으로 튀어나온 형태, 또는 앞과 옆 양방향으로 동시에 튀어나온 형태 등이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광대뼈가 앞으로만 돌출된 경우보다는 옆으로 돌출되어서 얼굴이 넓어 보여 옆방향 돌출을 얼마나 잘 교정할 수 있는냐가 광대뼈 수술의 가장 중요한 핵심이다.

2. 사각턱교정술
옆턱이 각이 져서 튀어 나온 아래턱을 계란형으로 다듬는 수술. 요새는 단순히 각진 부위만 없애는 것이 아니라, 앞모습에서 얼굴크기가 줄어들게 하는 방식으로 수술한다.

3. 주걱턱
턱이 앞으로 튀어나온 경우로 뼈를 절제해 내거나 뒤로 밀어 줍니다. 치아가 맞지 않는 경우에는 치열을 교정하면서 수술을 받기도 한다.

4. 무턱
턱이 없어 보이는 것을 말하며 턱끝의 뼈를 절골하여 앞으로 이동시키거나 보형물을 턱 끝에 삽입해준다.

5. 돌출입수술
잇몸뼈가 돌출되어서 구강이 돌출되어 보이는 경우, 치아를 발치 한 후에 그 공간만큼 잇몸뼈를 절골하여 뒤로 밀어 넣는 방법의 수술이다.

6. 이마윤곽술
이마 모양이나 윤곽은 얼굴 측면모습을 결정짓는 중요한 부분으로 주로 보형물 삽입이나 지방 이식술을 이용하여 수술한다.

안면윤곽수술은 크게 6종류의 수술이 있다. 그런데 여기서 안면윤곽수술의 일종인 양악수술이 빠져 있어 의아해 할 것이다. 안면윤곽수술 안에 양악수술이 들어가지만 수술방법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안면윤곽수술과 양악수술은 같은 수술이라고 할 수 없다.

특히 양악수술을 하면 무조건 얼굴이 작아진다는 생각을 갖고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안면윤곽수술과 양악수술의 차이점

안면윤곽수술이 얼굴의 뼈모양을 변형하여 윤곽, 얼굴형을 바꾸는 수술이라면 양악수술은 치아 부정교합으로 인해 생긴 돌출입, 주걱턱 등을 교정해주는 수술을 말한다. 위턱, 아래턱의 치아 교합에 문제가 없으면 안면윤곽수술로 가능하지만 교합에 문제가 있는 경우 위턱, 아래턱 전체를 잘라내어 이동시켜 치아 교합을 맞춰줘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안면윤곽수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양악수술은 반드시 자신이 치아의 기능적인 교정이 필요한지에 대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충분한 상담 후 받아야 한다.

안면윤곽수술은 부드러운 인상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본인이 원래 가지고 있는 자신의 감춰진 아름다움을 드러내주는 효과가 있어 훨씬 세련된 인상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어떤 수술을 받느냐에 따라 다양한 이미지 변신도 가능하다.

JW 정원성형외과 안면윤곽성형센터 이승종 원장은 “같은 수술이라도 수술 방법에 따라 효과가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남들이 해서 예뻐졌다고 무조건 따라서 같은 수술을 하기보다는 수술 후 얼굴의 조화와 함께 얼마만큼 결과가 좋을 것인지 잘 판단해서 결정 해야한다. 안면윤곽수술은 직접 눈에 보이지 않는 뼈를 깎는 수술이니 만큼 자가진단보다 성형외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수술을 찾아야 하는데 수술에 대한 경험이 많고 상황대처능력이 뛰어난 전문의와 함께, 병원에 항시 상주하는 마취과전문의가 있는지 체크하는 것도 필수이다” 라고 전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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