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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공, 양산 신도시 132필지 1만7천평 매각

중앙일보

입력

한국토지공사는 21일부터 경남 양산시 양산신도시의 단독주택용지 등 1백32필지 1만7천평을 입찰과 추첨을 통해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지난해 말에 준공된 1단계 지역으로 매입 즉시 토지사용이 가능하다.

용도별로는 ▶단독주택용지 99필지 5천8백평▶근린생활시설용지 4필지 6백평▶일반상업용지 23필지 7천5백평▶주차장용지 1필지 5백평▶자동차관련시설용지 5필지 3천1백평 등이다.

평당 공급예정가격은 추첨분양하는 단독주택용지는 1백60만원대이고 경쟁입찰로 공급하는 근린생활시설용지는 2백50만원대, 일반상업용지는 3백55만~5백50만원대, 주차장용지는 1백72만원대, 자동차관련시설용지는 1백10만원대다.

일반 실수요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1순위자(일시불 납부 예정자)가 21일이고 2순위자(5년 분할 납부 예정자)는 22일이며 입찰과 추첨은 23일 실시된다.

양산 신도시는 영남 최대의 전원형 도시로 시가지를 통과하는 부산지하철 2호선 양산선 공사가 내년 초 착공될 예정이다. 0253-370-1543~4.

김남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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