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가짜 ‘순금 달마도’ 김용대 화백 입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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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28일 금·은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그림 을 ‘순금 달마도’ 등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사기)로 청광 김용대(72) 화백을 불구속 입건했다. 총판매책 황모(45)씨에 대해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피해자 760여 명은 그림을 개당 150만~300만원씩에 구입했으며 피해액은 약 30억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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