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소프트타운 활성화 계획 발표

제 목소프트타운 지방에도 조성한다 기 관정보통신부구 분기타첨부화일 - 정통부, 소프트타운 활성화 계획 발표 -정보통신부는 오늘 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난해부터 조성해온 서울소프트타운의 정보교류기반을 확충하고 소프트타운을 지방의 주요도시에도 조성키로 하였다. 정보통신부는 최근 임대료 상승과 교통난 심화로 산업단지로서의 기능을 상실해 가고 있는 테헤란로 일대의 입지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서울소프트타운을 테헤란로를 중심으로 송파구 등 수도권 지역의 기타 S/W산업 밀집지역을 연결하는 개념으로 확대하고, 각종 지원시설 신설시 이들 지역에 분산 설치하기로 하였다. 또한 지방의 주요도시에도 소프트타운을 조성하여 유망업체의 수도권 이전을 억제하고 지역 S/W산업의 자생기반 구축을 지원키로 하였다. 이를 위하여 정보통신부는 금년 중 1개 지역을 선정하여 지역 소프트타운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또한 정보통신부는 소프트타운 내에서 실질적인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온라인-오프라인상의 정보교류 채널을 구축한다.우선 서울소프트타운센터를 한국S/W진흥원에 설립하여 소프트타운의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중개 창구로 활용한다.서울소프트타운센터에서는서울소프트타운 입주업체 및 제품에 대한 정보 제공, 내·외국인 투자상담 및 입주안내, 협의회 및 동호회 중계역할, S/W사업자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상담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그리고 자생적인 모임과 단체를 확대하여 업종별 또는 업종간 협의회,분야별 포럼, 동호회 등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동서버 및 IP 제공 등을 통하여 이들의 활동을 지원한다.한편 사이버상에도 서울소프트타운의 S/W업체, 지원기관, 협의회 및 동호회 등을 위한 사이버 커뮤니티(『koreasoft-town.com』(가칭))를 건설하여 각종 정보교류 및 홍보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이밖에도 정보통신부는 서울소프트타운의 초고속 정보통신 서비스 현황을 조사하여 초고속정보통신망의 조기구축과 초고속 정보통신 서비스의 품질을 개선함으로써 소프트타운에 입주한 업체들의 사업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