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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우량점포 육성 … 맞춤형 점포로 성공가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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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은 우량 점포 중심 개발로 점포당 수익을 높이고 있다. 또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베이커리형 편의점, 카페형 편의점 등을 출범해 고객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고 있다.

GS25는 20여 년 동안 축적한 GS리테일의 유통노하우를 바탕으로 1990년 독자적으로 개발한 대한민국 토종 편의점 브랜드다.

GS25는 일본과 미국 등 외국 편의점 업체에 맞서 독자적인 기술 개발과 유통사업에 대한 경영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 나라 현실에 맞는 편의점 컨셉트를 성공적으로 개발하고 정착시켰다는 평을 얻고 있다.

그 결과 GS25는 ‘2011 소비자의 선택’ 편의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GS25는 경영주에게 가장 중요한 점포당 수익성을 높이는 전략으로 1996년 국내 편의점 업계 최초로 흑자시대를 열었다. 가장 큰 성공 비결 중 하나는 ‘우량 점포 중심의 개발’이다. 사업을 시작한 이후 ‘수익을 낼 수 있는 가맹점을 늘린다’는 프랜차이즈 사업의 대원칙을 변함없이 지켜오고 있다.

경영주의 안정적인 수입 보장은 고객에 대한 좋은 서비스로 이어지기 때문에 우량 점포 중심의 출점 전략은 앞으로도 변함없을 것이다.

GS25는 다양한 형태의 편의점 개발에도 앞장서며 강력한 경쟁력을 갖춰 나가고 있다. 편의점 안에서 직접 빵을 구워 판매하는 ‘베이커리형 편의점’과 직접 원두커피를 내려 파는 ‘카페형 편의점’등을 출점해 고객 맞춤형 편의점을 선보였다.

또한 랜드마크형 점포 출점도 활발히 해 잠실야구장, 우체국, 부산벡스코, 올림픽공원, 월드컵경기장, 국토 최남단인 마라도 등에 점포를 열었으며, 경마장과 지하철 7호선의 매장 운영자로 선정됐음은 물론, 업계 최초로 해군 PX운영권도 획득해 GS25만의 차별화된 핵심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하고 있다.

또 GS25는 최고의 맛과 차별화된 상품으로 고객에게 탁월한 만족을 제공하고 있다.

배우 김혜자와 손잡고 엄마의 맛을 재현한 ‘김혜자 도시락’ 시리즈를 출시했으며, 허영만 화백의 인기 만화인 ‘식객’을 브랜드화한 ‘식객시리즈’ 상품을 개발하는 등 편의점 업계에서 차별화된 상품 출시를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물가 부담을 줄인 ‘위대한 시리즈’를 개발해 고객에게 더 큰 만족을 선사하고 있다.

오두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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