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광화문 네거리,도심 속 무료 시사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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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 광화문 시티비전을 통해 홍콩 액션영화〈젠 엑스 캅 Gen X Cops〉의 무료 시사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수입사인 (주)효능영화제작사가 주최하며 영화의 개봉 전 홍보와 함께 서울 도심 한복판에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편안한 문화공간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영화〈젠 엑스 캅〉은 자유분방한 X세대 특수경찰들이 국제 범죄단을 둘러싸고 벌이는 통쾌한 액션을 그린 영화로 홍콩 최고의 액션스타 성룡이 제작한 작품. 이찬삼,사정봉,스티븐 펑 등 최근 홍콩에서 주목받는 차세대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한여름 더위를 날려 버리기에 충분한 시원하고 통쾌한 액션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영화는 8시30분부터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 시티비전을 통해 상영되고 15세 이상의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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