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인드를 영어로 배우는 ‘GEE 프로그램’ 체험단 모집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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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한 신문사에서 조사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청소년들이 가장 존경하는 롤모델 1위에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올랐다. 이는 한국인 최초로 유엔 사무총장에 오른 후, 성공적으로 세계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그를 닮고 싶은 청소년들이 그만큼 많다는 뜻이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 우리 아이를 제2의 반기문으로 키우기 위한 엄마들의 노력이 뜨거워지고 있다.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영어 원어민 수업에 참가 시키고, 대학생들도 이해하기 힘든 원서들을 읽히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교육법이 과연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키우는데 도움이 될까?

현 주한 캐나다상공회의소 회장인 시몽 뷔로(Simon Bureau)는 'No'라고 잘라 말한다. 그리고 "글로벌 리더들의 공통된 특징은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입니다. 상대방과 활발하게 토론하고, 대화중에 서로 의견차이가 있다면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는 논리력을 갖추고 있죠. 하지만 한국의 어머니들은 '영어'를 주입식으로만 교육하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들곤 합니다. 아이가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제2의 반기문이 되길 희망한다면, 영어점수로 내 아이의 언어실력을 평가해서는 안 됩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이와 관련하여 뷔로 회장은 “세계인과 만나 그들을 설득하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기 위해서 또는 사업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는 영어를 말하는 것 이상의 자질을 갖추어야 합니다.”라고 말하며 ‘글로벌 마인드’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이야기했다. 이제는 영어를 말 할 수 있는 사람에서 한발 더 나아가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영어 가능자로 키워내야 할 때인 것이다.

아이를 글로벌 리더로 키우는데 필요한 조건 댓글 달면 GEE 프로그램 에피소드 CD 제공
시몽 뷔로 회장은 최근 한국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글로벌적인 사고방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GEE(Global Etiquette & Education)’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GEE는 영어로 제작된 시트콤으로, 인터내셔널 어린이 스쿨밴드가 겪게 되는 다양한 글로벌 문화와 매너를 각기 다른 에피소드를 통해 보여줌으로써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글로벌적 예절과 사고방식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은 GEE 프로그램을 시청하면서 글로벌 에티켓은 물론, 해외 또래 친구들이 실생활에서 쓰고 있는 700개의 새로운 영어표현과 6,000개의 영어단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한편, GEE프로그램 제작사 측은 해당 프로그램 런칭과 더불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리 아이를 글로벌 리더로 키우고 싶은 엄마가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키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에 관한 자신의 의견을 댓글로 달면, 그 중 추첨을 통해 15명을 선정, GEE 에피소드 중 2편을 보내준다. 더불어 체험단 활동자 중 우수 후기를 작성한 1명에게는 CJ 홈쇼핑 런칭 이후 집으로 GEE의 Full Episode가 담긴 프로그램이 주어진다. GEE 프로그램 체험자 모집 이벤트는 10월 18일(화)까지 네이버 카페 ‘우리아이 책카페(http://cafe.naver.com/nowbook)’를 통해 접수 받는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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