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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속 가상 캐릭터, 광고에 등장한다

중앙일보

입력

게임 상의 가상 캐릭터가 광고 모델로 나서게 됐다.

일본의 남코는 자사의 PS2용 게임 소프트인 '릿지 레이서 5'에 등장하는 버철 이미지걸 '후카미 아이'가 도요다의 광고에 등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후카미 아이가 등장하게 되는 광고는 도요다의 자동차용 DVD 내비게이션 시스템으로 이번달부터 공식적으로 홍보가 시작된다.

잡지에서부터 TV 광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선보일 이번 홍보를 통해 남코 측은 후카미 아이의 매력을 적극 발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미 세계 유수의 그래픽 전시회에서 3D 그래픽 제작에 관해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남코인 만큼 이번 광고에서 게임 상에서 미처 발산하지 못한 후카미 아이의 매력을 볼 가능성도 높게 되었다.

남코의 게임 캐릭터가 타사의 광고 선전에 기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앞으로 이와 같은 기회가 많이 생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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