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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 「株테크」 百態 2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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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에 개인빚 쓰고 있나?/'빚 얻어 썼다' 39%, '투자액 절반 이상이 빚' 13%
직장인들의 주식투자는 일견 외줄타기 곡예와도 같다. 전체 주식투자자 가운데 무려 39%가 은행대출이나 사채를 끌어 쓰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주식에 투자한 직장인 5명 가운데 2명은 은행 등에 개인빚이 있는 셈이다.
회사원인 김모(34)씨는 “지난 3월말 분양받은 아파트에 입주하면서 취득세와 등록세 납입 날짜가 한달여 여유가 있어 주식에 투자했다 날짜를 대지 못해 낭패를 보았다”고 말했다. 그는 1,000만원을 첨단기술주에 ‘몰빵’했다가 주가가 반토막나는 바람에 원금조차 빼도박도 못할 처지가 돼버렸다. 그는 “납입 마감일에야 아내 몰래 은행대출을 받아 겨우 세금을 막았다”고 실토했다.
직장인들의 주식투자액 가운데 대출금이나 개인빚이 차지하는 비중은 얼마나 될까? 설문 응답을 통해 볼 때 ‘투자원금의 절반 이상’이라는 직장인들이 13%로 상당히 많았다. 참고로 이들은 투자금액 기준으로 볼 때 대부분이 고액투자자들이라는 점도 눈에 띈다. 그 뒤를 이어 ‘빌린 돈이 투자액의 3분의1 수준’이라는 응답자는 전체 응답자의 30%에 달했다.
은행빚을 이용한 증권투자는 투자 당사자에게 실로 예기치 못한 비극을 낳기도 한다. 지난 5월초 부산에서 벌어진 회사원 손모(36)씨의 자살 사건은 이러한 불행을 웅변하는 상징적인 사례다. 손씨는 1998년 아내 몰래 은행대출 5,000만원을 받아 주식투자를 해오다 주가폭락으로 큰 손해를 본 뒤 혼자 고민해 왔다. 사고당일 이같은 사실이 갑작스레 아내에게 발각됐고, 아내와 부부싸움을 벌인 끝에 홧김에 아파트 아래로 뛰어내려 죽음을 맞았다.

주식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가?/'받는다' 60%, '받지 않는다' 40%

직장인들은 과거에는 주식투자열풍 속의 소외감을 느꼈다면 최근에는 주가폭락으로 느끼는 스트레스와 불안감에 지속적으로 노출돼 있다. 주식투자 실패로 인한 정신적 공황에 가까운 스트레스는 초기 우울증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설문에 응답한 직장인 개미군단 가운데 ‘주식투자로 스트레스받는다’는 응답자는 무려 60%에 달했다. ‘받지 않는다’(36%) ‘오히려 즐겁다’(4%)는 입장에 비하면 훨씬 높은 응답률이다. ‘스트레스 응답’ 중에서도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편’이라는 쪽도 5%를 차지했다.
업종별로는 닷컴주 폭락으로 큰 시련을 맞고 있는 벤처기업 직장인들이 느끼는 심리적 스트레스(100%)가 우려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다. 주식이 떨어질수록 누적되는 시장의 악재들은 개인투자자로서는 고스란히 스트레스의 직접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직장인인 정모(45)씨는 “최근 들어서는 개별주들의 낙폭이 워낙 커 매수 때는 주가가 떨어질까, 매도 때는 추가 상승이 있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한다. 결국 이러한 스트레스는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지만 매매패턴에도 좋치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고 말한다.
신경정신과 전문의들은 이와 관련해 “주가폭락과 주식투자 실패를 고민하다 우울증에 빠지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하고 “이럴 때일수록 현실을 냉철하게 보고 투자방식의 문제들을 합리적으로 따져보아야 한다”고 충고한다. 지난 3월21일에는 1997년 주식으로 3억원 가량을 날린 뒤 우울증으로 병원에 입원했던 이모(49)씨가 병원 2층에서 뛰어내려 목숨을 끊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지난해 7월 미국 애틀랜타에서는 주식투자 실패와 관련해 사회적인 보복 차원에서 군중을 향해 총을 난사해 12명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그는 투자손실에 불만을 품고 해당 증권사와 인근 증권사 사무실에 보복 차원에서 총기를 난사하고 가족과 함께 목숨을 끊었다.

주식문제로 가족과 갈등을 빚은 적 있나?/'부부싸움한 적 있다' 16%

주식투자로 인해 야기되는 가정불화는 우리 주변에서도 쉽게 목격된다.
‘주식투자로 가족과 갈등을 빚은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직장인 중 16%의 응답자들이 ‘부부싸움’이나 ‘가정불화’를 겪었다고 응답했다. 이에 반해 ‘갈등을 빚은 적이 없다’는 응답자는 80%를 나타냈다.
또한 직장인 주식투자자들은 ‘주식투자 사실을 가족들이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24%는 ‘전혀 모르고 있다’고 응답했다. 반면 평소에 주식 문제를 가족들과 상의하거나 정보를 공유한다는 응답자는 71%로 높게 나타났다. 어쨌든 ‘나홀로 주식투자’는 가정에 치명적인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다.
주식투자 실패로 벌어지는 일들은 어떤 문제를 야기할지 예측할 수 없다. 그것은 가정과 사회에 모두 불안요소를 제공할 수 있다.
지난 4월18일 대전에서는 남편의 주식 투자 실패를 비관한 아내가 아들과 동반 음독자살한 끔찍한 사건이 벌어져 많은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다. 주부 박모(32)씨는 이날 회사원인 남편이 최근 들어 주식투자로 2억여원을 날리고, 5,000만원의 빚까지 진 것을 비관해 자살을 기도한 것으로 밝혀졌다.
비슷한 시기인 4월12일에는 전남 무안에서 주식투자 실패를 비관한 30대 경찰관이 스스로 권총자살하는 등 지난 4월 이후 주식문제로 가정불화를 일으켜 목숨을 끊는 사건이 잇따랐다.

사이버 주식거래와 회사업무의 관계/'회사업무에 지장 준다' 24%

‘본격적인 회사업무는 폐장 후인 오후 3시부터-.’ 사무실마다 불어닥친 사이버 주식거래 바람 때문에 직장인들 사이에 우스갯소리로 하는 말이다. 직장인들 사이에는 “장이 마감되는 오후 3시까지는 솔직히 일이 손에 안잡힐 때가 많다”고 고백하는 이들이 많다. 업무시간중의 무분별한 주식투자가 사무실 업무 분위기를 해치고, 그만큼 사원들의 업무 강도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 회사로서도 고민이다.
인터넷을 통해 사이버 주식거래를 하고 있는 J제약 박모(31) 대리의 솔직한 고백.
“실제로 요즘처럼 장세가 불안정할 때는 아침부터 일할 기분이 안나요. 더구나 최근 단타매매가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흔하게 이뤄지면서 하루중 주가변동폭이 워낙 유동적이라 가끔 접속해 볼 도리밖에 없어요.”
이럴 경우 오후3시 폐장 때까지 마음은 ‘콩밭’에 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말이다.
그러나 설문에 나타난 당사자들의 응답은 이러한 우려와는 사뭇 다르게 나타났다.
‘자신의 주식투자가 회사업무에 지장을 준다’고 응답한 이들은 24%에 그쳤다. ‘지장을 준다’는 응답 가운데, ‘많은 지장을 준다’고 답한 이들은 3%에 그쳤다. 반면 ‘업무에 지장없다’는 응답은 75%로 높게 나타났고, 나머지는 무응답 1%였다.
그러나 최근 주가낙폭이 큰 인터넷업체 등 벤처회사 직장인들은 그날그날의 주가 등락에 매우 민감한 편이다. 코스닥 벤처업체에 다니는 정모(31)씨의 경우 “매일 증권정보 사이트를 통해 회사 주식시세를 체크하는 것이 주요 일과 중 하나”라며 “요즘같은 추락장세 속에서는 직원들의 업무가 올스톱된다”고 말한다. 얇은 월급봉투에 오직 주식시세에만 목을 매달고 있는 벤처 직장인들에게 그만큼 주식 등락은 큰 관심사다.
이밖에 ‘사무실에서 사이버 거래를 하다 상사로부터 핀잔·질책을 들은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 가운데 소수인 5%만이 ‘있다’고 답했다. 사이버 주식거래에 대한 직장사회의 관대한 일면을 보여주는 것이다.

주말에 월요일이 기다려진 적이 있나?/'기다려진다' 72%, '그렇지 않다' 27%

주식투자자들 가운데 일부는 ‘주식중독증’(스톡홀릭·Stockholic:스톡과 알콜릭의 합성어) 증상을 보이는 이들도 심상찮게 발견된다. ‘주말이면 장이 열리는 월요일이 기다려진다’ ‘잦은 휴일이 반갑지 않다’ ‘지방·해외출장을 기피한다’ ‘주가등락과 상관없이 업무시간에 주기적으로 시세등락을 확인하지 않으면 마음이 불안하다’…. 직장인들 사이에 이런 증상을 자각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른바 주식시장이 열리지 않는 날은 흡연가가 담배를 끊은 직후 겪게 되는 이른바 ‘금단현상’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응답자 가운데서도 ‘월요일이 기다려진다’는 직장인들이 무려 72%에 달했다. 그중에서도 ‘자주 기다린다’는 응답자가 18%에 달했고, 반대로 ‘기다리지 않는다’는 이들은 27%에 그쳤다.
직장인 오모(34)씨도 가끔 자신의 주식중독증에 대해 자각증세를 느끼는 경우다. 그는 “휴일이면 집에서 쉬면서도 가슴이 답답하고, 금요일 밤에는 다우존스·나스닥 시황을 확인하지 않으면 잠을 잘 이룰 수 없다”고 말했다.
K신경정신과 전문의 이정재(41) 박사는 이와 관련해 “일부 주식투자자들은 주식투자를 일종의 도박·게임으로 보는 경향이 있어 휴일이면 금단현상을 심하게 느끼게 된다”고 설명한다. 그는 또 “주식중독이 심화되었을 경우에는 ‘단타매매’같은 수익률게임에서는 스릴감을 즐기는 반면, 주식투자에 실패했을 경우 심한 불안감이나 우울증, 불면증 등을 앓게 되기 십상”이라고 설명한다. 그는 “최근 들어 주식투자 실패로 우울증 증세를 보이거나 불안감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계속 느는 추세”라고 말했다.

한밤중에 미국증시 시황을 지켜본 적 있나?/'자주 본다' 12%, '가끔 본다' 38%

국내 증시가 미국 다우존스·나스닥 지수와 연동성이 높게 나타나면서 매매 때는 미국 증시의 지수 등락을 챙기는 것이 개인투자들에게도 ‘기본’이 됐다. 뿐만 아니라 나스닥시장 등락이 국내 상장시장에 대한 외국인들의 투자패턴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가 된다는 일부 조사결과도 나와 있다.
이번 설문에서도 직장인 주식투자자들은 대다수가 미국 증시의 등락에 상당히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밤중에 인터넷을 통해 미국 증시의 등락을 실시간으로 지켜본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50%가 ‘실시간 중계를 지켜본다’고 응답했다.
실시간 미국 증시 시황을 ‘자주 지켜본다’는 적극적인 직장인 투자자들도 12%에 달했다.
이러한 결과는 직장인 개인투자자들의 다우존스·나스닥 증시에 대한 관심도를 그대로 반영한 것이다. 직장인들은 ‘미국 증시의 중요성 인지도’ 측면에서 대대수(89%)가 ‘나스닥 등 해외지수를 참조한다’고 밝혔다. 이에 반해 ‘참조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8%에 그쳤다(기타 3%). 직종별로는 특히 미국 나스닥 지수와 관련이 깊은 업종군인 인터넷·제약·전자(반도체)업계 종사자들은 거의 100%가 나스닥지수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향후 국내 주가를 어떻게 전망하나?/'오를 것이다' 91%, '더 떨어질 것이다' 7%

직장인 투자자들의 향후 국내증시 전망은 비교적 낙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가가 오를 것’이라는 응답이 40%에 달했고, ‘약간 오를 것’이라는 응답도 51%를 차지했다. 이에 반해 ‘더 떨어질 것’이라는 부정적인 전망은 7%에 그쳤다(기타 2%).
업종별로 보았을 때, 벤처와 인터넷·전자·정보통신·제약·광고업계 종사자들의 경우에는 향후 증시전망을 100%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현 주가가 바닥권이라고 보고 있었다. 그러나 금융·건설·일반제조업·언론 종사자들은 상대적으로 부정적인 입장을 취했다.
코스닥시장의 회복 가능성에 대해서는 비교적 부정적인 입장이 우세하게 나타났다. 응답자의 52%가 코스닥에 ‘아직 거품이 남아 있다’는 입장을 피력했고, ‘거품이 거의 걷혔다’는 응답은 39%에 그쳐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나머지 6%는 ‘거품이 아니다’라는 원칙론적인 입장을 표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코스닥 반등 가능성에 대해 인터넷·벤처·정보통신업계 등 TMT(기술·미디어·통신) 관련업체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은 ‘거품이 거의 걷혔다’는 입장이 절대우세인 반면, 일반제조업·건설·금융·언론·전자업계 직장인들은 정반대 입장을 나타냈다.

하락장세에서의 주식 운용/'일부 팔았다' 47%, '그대로 갖고 있다' 28%

하락장세에서 직장인 주식투자자들은 ‘일부 매도했다’는 응답이 47%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고, 모두 매도했다는 응답도 9%에 달했다. 국내 증시는 이른바 닷컴기업으로 불리는 인터넷 관련주를 비롯해 기술·통신·미디아주들의 거품 제거작업이 지속적으로 이뤄져 왔다. 전문가들의 견해를 빌리자면, 현재처럼 하락장세가 장기화하고, 반등이 기대되는 시점에서는 적절한 양의 매도를 통해 미리 ‘실탄’을 준비해 두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다. 그러나 아직 ‘팔지 않고 그대로 갖고 있다’는 ‘버티기형’도 28%에 달했다.
그밖에 하락장세 속에서도 ‘더 매수했다’는 ‘추격매수형’은 6%, 지속적으로 사고팔기를 계속했다는 응답자도 8%에 달했다. 그러면 직장인들은 매매패턴과 관련해 어떤 소신들을 가지고 있을까?
‘평소 매매패턴과 관련한 소신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45%가 ‘원칙이 있다’고 했고, 55%는 무응답으로 나타났다. 개인별로 나타난 매매원칙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철저한 손절매’(15%)와 ‘철저한 목표손익 매매’(6%)였다. 그 뒤를 이어 ‘고가이익 실현후 매도’(4%), ‘우량주 중심 매수’(4%), ‘차트분석 매매’(4%), ‘장기보유’(2%) 원칙들을 꼽았다. 그밖에 재료주 매수, 날짜기준 매매, 분산투자, 저점매수, 미수매수 금지, 뇌동매매 금지, 추격매수 금지, 재료주 매수원칙 등을 꼽았다. 그러나 대다수의 개인투자자들은 특별한 원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뇌동매매에 휘둘릴 가능성이 상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투자 정보 어디서 얻나?/신문·잡지 38%, 인터넷 36%

직장인들은 주식투자 관련 정보를 주로 어디서 얻고 있을까?
신문·잡지와 인터넷을 통한 정보 수집이 압도적으로 많게 나타났다. 응답자 가운데 ‘신문·잡지를 활용한다’는 이들이 38%로 가장 많았고,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얻는다’는 응답자가 36%로 그 뒤를 이었다. 그밖에 ‘사내외 소스를 통한 정보 수집’이 19%를 차지했다.
주가지수의 등락이 심해질수록 투자자들은 주식정보에 목말라하게 마련. 이를 증명하듯 1∼2년 전부터 증시 활황에 힘입어 경제신문 구독도 크게 늘었다. 설문에서 직장인들은 82%가 ‘경제신문을 읽는다’고 응답했다. 그 가운데는 회사에서 경제신문을 본다(52%)는 직장인들 외에 집에서 경제신문을 직접 구독한다는 직장인도 30%나 됐다.
종합신문을 볼 때 ‘섹션 중에 가장 먼저 보는 부분’을 묻는 질문에는 ‘경제면’(재테크 섹션 포함)이 75%로 월등히 높았고, ‘정치면’은 17%에 그쳤다.
직장인들 스스로도 과거에 비해 신문읽기 습관이 상당히 바뀌었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과거에 비해 경제면을 읽는 시간이 훨씬 늘어났다. 전체 응답자 가운데 ‘경제면 보는 시간이 늘었다’는 응답이 87%(‘훨씬 늘었다’ 41% 포함)에 달한 반면, ‘과거보다 줄었다’는 응답은 1%에 불과했다(‘과거와 비슷하다’는 응답이 나머지 13%).
최근 들어 인터넷 사이버 언론과 사이버 증권사이트가 급증하면서 증권정보를 얻는 데 이를 적극 활용하는 이들이 많다. 인터넷에서는 사이버 투자뉴스 제공 사이트인 ‘머니투데이’(moneytoday.co.kr)를 비롯, 증시투자정보 사이트인 ‘팍스넷’(paxnet.co.kr) ‘싱크풀’(thinkpool.com) 등이 꾸준히 페이지뷰를 늘려가고 있다.
추가로 ‘사내외 동료나 선후배들로부터 주식정보를 얻는 데 얼마나 관심이 있는가’를 묻는 질문에는 ‘관심 많다’(39%), ‘관심은 있으나 힘들다’(36%), ‘관심 없다’(19%), ‘관심이 아주 많다’(5%) 순으로 나타났다. 무려 80%가 개인소스를 통한 주식정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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