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스마트IT 인프라 구축 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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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최근 스마트 IT 인프라 구축 사업자로 LG유플러스를 선정하고 11일 오후 경기도교육청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경기도교육청 김상곤 교육감, 전찬환 부교육감과 LG유플러스 이상철 대표이사, 고현진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스마트 IT 인프라 구축사업'은 경기도 교육행정기관과 단위학교의 메일, 메신저, 전화 등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통합․재구성하여,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학교구성원이 언제 어디서나 다른 구성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스마트폰 앱을 개발하고 학습용 어플리케이션을 공급함으로써 스마트폰과 태블릿PC로 수업하는 디지털 학습환경을 구축하자는 취지다.

LG유플러스는 경기도교육청과 산하기관 및 일부 단위학교에 Wi-Fi망을 구축하고 경기도 전체 학교에 LTE망을 조기 구축하여 스마트폰 등 모바일에 최적화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시설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적, 행정적 기반을 지원한다. 양사는 내년 3월까지 모든 준비를 마치고 4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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