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윈투, 네오스텝스, 팜팜테크 무선ASP관련 전략적 제휴맺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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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인터넷 서비스 및 솔루션 제공업체인 윈투(대표 문일민)와 네오스텝스(대표 윤대균), 팜팜테크(대표 최건)는 24일 ㈜윈투 대회의실에서 무선인터넷 ASP 전용 단말기 및 관련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이번 제휴로 ㈜윈투는 무선인터넷 ASP에 적합한 솔루션 및 애플리케이션을, ㈜네오스텝스는 PDA기반의 무선인터넷 전용 단말기를, 그리고 ㈜팜팜테크는 리눅스 기술을 개발 제공한다. 이들 3사는 마케팅 및 홍보에 있어서도 공동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소규모 기업을 대상으로 메시징에 특화한 무선 ASP사업을 추진중인 윈투는 자사의 사업에 적합하도록 브라우저 기능을 대폭 강화한 무선 ASP전용 단말기를 개발, 제공할 계획이다.

윈투(www.winto.com)는 무선인터넷 전용 사이트인 윈투웨이, 윈투넘버 서비스, 프락시웨이를 제공중이며 동영상 웹메일 솔루션 메일스코프2000을 출시한 바 있다. 또한 중소규모 기업을 대상으로 메시징에 특화한 무선 ASP 사업을 추진중이다.

네오스텝스(www.neosteps.com)는 PDA(개인용 휴대용 단말기)의 제작, 판매 및 PDA용 클라이언트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된 모빌 컴퓨팅 분야의 전문 회사로 올해 말 리눅스를 채택한 PDA 기반 무선 인터넷 단말기 시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팜팜테크(www.palmpalm.com)는 SK텔레콤과 CDMA셀룰러 및 IMT-2000에 적용이 가능한 리눅스 스마트폰을 공동개발하는 업체. 리눅스를 이동 휴대기기에 최적화시키기 위한 기술에 주력하고 있으며 연말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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