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리눅스·레드햇재팬 일본시장 진출

중앙일보

입력

한컴리눅스(대표 박상현)는 세계적인 리눅스 기업인 레드햇의 일본 현지 법인 `레드햇재팬'과 제휴,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고 23일 밝혔다.

한컴리눅스는 이에 따라 다음달 하순 출시될 레드햇 6.2 딜럭스판에 `한컴워드'를 끼워 일본시장에서 판매하는 등 레드햇재팬사에 앞으로 출시될 각종 오피스 제품을 독점 공급키로 했다.

한컴리눅스는 아키하바라의 레드햇재팬 사무실에 현지 사무소를 냈으며 앞으로 현지 법인으로 확대해 일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박창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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