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dmail, 유럽시장에 본격적인 활동 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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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메일 라우팅 솔루션의 최대사인 Sendmail은 유럽시장 확대를 위해 독일에 첫 사뭇실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독일에서의 첫 사업진출은 인터넷 메일 마켓 리더로서 제품 및 서비스의 직접적인 지원을 의미하는 것이다. 동시에 Sendmail은 수세 및 레드햇과의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여 리눅스 어플리케이션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endmail은 실제로 인터넷 메일의 표준으로서 확실한 입지를 구축했으며 세계적으로도 인터넷 메일 서버의 50%가 Sendmail을 MTA로 사용하고 있다. 새롭게 문을 연 독일의 Munich 사무소는 독일을 비롯한 유럽 중심부에서 급속히 성장하는 인터넷 메일 시장을 수용하기 위하여 미국시장의 리더들에 의해서 주도가 되었다고 한다.

통신사업의 처리에 있어서 이 인터넷 메일을 활용하고 있는 중소 및 대형기업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향후 5년 이내에 글로벌 인터넷 메일의 사용은 1999도의 50억에서 260억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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