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네트워크 코리아 2000' 코엑스서 열려

중앙일보

입력

인터넷사업 분야의 최신 동향을 선보이는 '인터넷/네트워크 코리아 2000' 이 중앙일보 주최로 오는 25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의 코엑스(COEX) 인도양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세번째인 이번 행사에는 1백10개의 정보통신기술(IT)분야 업체가 참여해 웹서비스와 초고속통신 관련 장비.솔루션 등 6백여종의 제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자상거래 전문 기업들이 대거 참가했으며 ▶인터넷 방송용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IMT-2000 사업에 필요한 쌍방향 통신장비▶무선데이터 서비스를 비롯한 무선인터넷 기술▶의료용 소프트웨어와 의료 포털 서비스를 새로 선보인다.

참가업체인 웹티즌은 전시회 기간 중 음란.폭력물 사이트를 차단하고 컴퓨터 사용내역을 검색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나눠준다.

전시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이며 행사 관련 문의는 전시회 사무국(02-751-9621~3, 02-6000-105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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