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피죤 임원, 전 사장 폭행 교사 혐의 영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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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28일 이은욱(55) 전 피죤 대표이사에 대한 폭행을 교사한 혐의로 피죤 현직 임원 김모(5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구속된 조직폭력배 3명이 김씨에게 지시를 받았다고 진술했고 김씨도 이를 부인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경찰은 “이윤재(77) 피죤 회장의 연루 여부는 아직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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