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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푸틴·메드베데프 ‘임무교대’ 풍자 인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26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시내의 한 재래시장에 전시된 마트로쉬카 인형. 메드베데프 대통령을 본뜬 인형 안에 푸틴 총리의 인형이 들어있는 것이 눈에 띈다. 24일 푸틴은 통합러시아당 전당대회에서 “내년 3월 대선에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기를 4년에서 6년으로 늘린 2008년 개헌에 따라, 푸틴이 연임에 성공할 경우 2024년까지 12년간 집권할 수 있게 된다. 푸틴은 현재 60%가 넘는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어 그의 집권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상트페테르부르크 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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