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소식] 『오리진(Origins)』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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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기간 중 금기 사항들은 어디까지가 오해이고 진실일까. 엄마 뱃속 9개월에 관한 모든 오해와 진실에 대해 다룬 책 『오리진(Origins)』이 출판됐다. 이 책은 우리 삶의 많은 요소들이 자궁에서 자리 잡고, 또 자궁에서 예방될 수 있다고 말한다. 30대 미국 여성 과학기자가 자신의 임신 9개월 동안 각 시기마다 맞닥뜨린 음식, 스트레스, 금기 같은 생생한 문제의 역사적 사례와 최신 과학 성과를 9개 장에 담아 들려준다. 추수밭, 344쪽, 1만 5000원


■ 생명에 꼭 필요한 성분인 물. 하지만 몸이 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지 못하면 물은 얼굴이나 발목이 퉁퉁 붓는 것처럼 우리 몸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의학박사 하워드 뮤래드의 『물, 마시지 마라』는 어떻게 하면 쓸모없는 물을 줄이고, 필요한 곳에 물을 저장할 수 있는지 알려 준다. 저자는 자신이 개발한 물을 이용해 10주간 세포를 자연 회복시키는 시스템 ‘워터 시크릿’ 프로그램도 소개한다. 웅진뜰, 340쪽, 1만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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