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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 VTR '헤드락' 5개 모델 출시

중앙일보

입력

대우전자는 고품질 블랙 다이아몬드 드드럼을 적용한 ''헤드락'' VTR 5개 모델을 개발, 16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대우전자에 따르면 이 VTR는 블랙 다이아몬드 헤드드럼을 채용, 헤드드럼과 테이프의 수명을 늘리고 화질을 향상시켰다.

또 주위가 어두워지면 은은한 조명을 장시간 지속적으로 발산해 어두운 곳에서도 리모컨을 쉽게 찾아 쓸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학습용으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영문 캡션기능과 구간반복기능을 추가했고 고급기종에만 적용하던 전면 A/V단자를 적용, 최근 유행하는 캠코더나 디지털기기와도 연결을 쉽게 할 수 있다.

대우전자는 한국 및 영국, 멕시코 공장에서 연간 650만대의 VTR를 생산, 전세계VTR 물량 5,000만대중 13%를 차지해 일본의 후나이, 마쓰시타에 이어 업계 3위를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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