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포츠일반 [프로씨름] LG 염원준, 산불피해 성금 전달 중앙일보 입력 앱에서 읽기 중앙일보 지면보기 서비스는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Close 최근 1개월 내 지면만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Close 중앙일보 지면보기 서비스는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Close LG투자증권 씨름단의 염원준(24.백두급)이 12일강원도청을 방문, 지난달 산불로 피해를 당한 이재민 돕기에 써달라고 1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강원도 평창 출신인 염원준은 해체된 태백건설에서 LG로 팀을 옮기면서 받은 계약금 1억1천만원중 1천만원을 고향 주민들을 위해 기탁했다. 염원준은 18일부터 경남 하동군에서 열리는 2000 하동장사씨름대회에서 LG 소속으로 첫 출전한다. (서울=연합뉴스) 이상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