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동네 의원, 스테로이드 과다 처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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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원희목 의원이 20일 공개한 2007∼2010년 스테로이드 사용 현황에 따르면 동네 의원에서 환자 1인당 2.7건을 처방했다. 상급 종합병원에서는 1인당 2.1건, 종합병원은 1.6건, 병원급은 1.5건이었다. 스테로이드는 염증·알레르기를 억제하지만 장기간 사용하면 골다공증, 녹내장, 성장 지연 등의 부작용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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