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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솜포레스트, 낮에는 200년생 소나무숲 산행을, 밤에는 전통 국악 콘서트를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 제천 70% 산림지역으로 피톤치드, 음이온 등 풍부 … “숲 체험 만끽하세요”
- 리솜포레스트 힐링프로그램, 힐링공연 등 다채로운 숲 속 프로그램 마련


올 가을 가족과 함께 자연과 건강을 테마로 산행을 계획한다면 충북 제천을 추천한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제천은 늘 맑고 시원한 강바람이 불며 밤이면 수면에 비치는 밝은 달빛이 자태를 드러낸다 하여 ‘청풍명월(淸風明月)’의 고장으로 유명하고, 영월, 단양과 함께 내륙여행 관광지의 ‘골든 트라이앵글’로 불리고 있다. 특히 제천은 70%가 산으로 구성되어 있어 숲에서 얻을 수 있는 피톤치드, 음이온 등의 유익한 에너지도 타 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아 가을 산행을 즐기려는 등산객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제천에서 가장 유명한 월악산은 국내 5대 악산 중 하나로 해발 1,097m의 월악영봉을 비롯해 150m의 기암단애가 치솟아 있으며, 예로부터 영산이라 불려 왔다. 정상(영봉)에 오르게 되면 동서남북으로 훤히 트인 하늘이 쾌청하게 펼쳐지고, 한눈에 들어오는 충주호와 가을 단풍이 어우러져 멋진 경관을 선사한다. 주변에는 충주호반과 청풍호반을 비롯하여 문경새재 도립공원, 단양적성의 선사유적지와 석회암지대에 형성된 많은 동굴, 청풍의 문화재단지 등이 있어 최적의 관광지라 할 수 있다.

가벼운 산행을 즐겼다면, 이번에는 직접 숲을 체험해 볼 차례다. 제천에서 원시숲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리솜포레스트는 구학산 아래 주론산 분지에 조성되어 있으며, 21만㎡ 리조트 부지중 70%가 숲이다. 해발고도 600~800m에 위치해 자생하는 수림만 약 100여종에 이르고 계절에 따라 다양한 수종의 야생화와 약초 등이 자라고 있어 원시 자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오는 10월 1일부터 열리는 ‘제천 한방 바이오 박람회’ 행사장과는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산행과 더불어 계획해보는 것도 좋겠다.

국내 리조트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힐링프로그램은 숲 전문가인 힐리스트와 함께 리조트 단지와 숲을 산책하며 명상과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힐링코스는 총 1.4km 2시간 코스로 선선한 가을을 맞아 참가객이 2배 가까이 늘었다. 매일(수요일 제외) 오전 9시 30분과 오후 3시 30분에 2회씩 진행된다. 리솜포레스트를 감싸고 있는 주론산은 아이들도 함께 하기 좋은 적당한 난이도로 곳곳에 보이는 작은 계곡들이 등산의 기쁨을 더하기에 충분하다.

청량한 가을 바람이 소소하게 불어오는 저녁, 마음 속 깊은 감동을 전하는 뮤직 힐링 공연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풀냄새와 바람소리, 달빛이 어우러진 리솜포레스트 야외 공연장에서 국내 큰 호평을 받고 있는 아름다운 전통국악 ‘시나위’ 공연과 나M의 샹송 공연은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어주는 신선한 휴식을 선사한다. 공연일정은 홈페이지(www.resomforest.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외에도 제천의 관광지를 구석구석 체험해보고 싶다면 리솜포레스트에서 진행하고 있는 ‘청풍명월 버스투어’를 적극 활용해보자. 제천 10경중에 하나인 청풍호의 아름다운 경치도 구경하고, 참숯가마 찜질체험 또는 참숯 삼겹살, 용담폭포 트레킹 등 제천 10경, 단양 8경 등의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 유적을 둘러볼 수 있다. ‘청풍명월 버스투어’는 매주 둘째, 넷째 주 토요일마다 오전 12시 1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리솜포레스트는 회원제로 운영되는 리조트로 객실 및 부대시설은 회원만 이용할 수 있다. 회원이되면 객실료 및 부대시설 50%할인, 회원 전용골프장 2년간 그린피 면제, 주중 무제한 부킹 등의 실속 있는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직영리조트인 리솜오션캐슬과 리솜스파캐슬, 중국 웨이하이에 있는 회원전용골프장도 이용할 수 있다. 제천의 골프클럽 힐데스하임CC, 대호 단양CC는 물론 하이원리조트도 제휴 할인이 가능하다. 회원권은 보증금 형태의 회원제와 등기가 되는 공유제를 선택할 수 있다. (회원문의 02-5989-114)

한편 약초의 고장으로 잘 알려져 있는 제천은 오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제천 한방 바이오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한방의 산업화 과학화 세계화’를 주제로 다양한 한방 전시관과 함께 한방진료, 약초체험, 한방의료기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이 마련될 예정이다. 도시의 소음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 그리워지는 이때, 때묻지 않은 자연을 간직한 제천으로 가을 여행을 떠나보자.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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