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호의 중국 근현대<235> 쑨원·장제스·마오쩌둥, 연애사 경쟁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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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호 02면

중국 혁명가들은 경쟁하듯 남다른 연애사를 남겼다. 상식으로 이해하기 힘든 애정 행각이 일기나 회고록·서간집에 기록돼 있는 게 독특하다. 복잡한 인간 관계의 속내를 말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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