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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오케이, 서울지법에 관리종목 해제 신청

중앙일보

입력

코스닥 관리종목인 에스오케이가 관리종목 해제를 신청했다.

에스오케이는 지난 29일 화의채무 243억원을 모두 변제하고 4일 서울지방법원파산부에 화의채무변제완료 보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에스오케이는 또 4일 오후 코스닥증권시장 공시팀과 금융감독원에 화의채무변제완료 보고서를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 관계자는 “코스닥증권시장은 이 보고서를 검토한 뒤 빠르면 6,7일쯤 에스오케이를 관리종목에서 해제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에스오케이는 지난 98년 8월 28일 화의에 들어갔다.
(서울=연합뉴스) 추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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