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추석 안동 하회마을 입장료 공짜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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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안동 하회마을 입장료 공짜

안동시는 추석인 12일 하회마을·도산서원·민속박물관·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등 주요 명승지를 무료로 개방한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민속놀이와 풍습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영주시는 11∼13일 추석 특별공연과 민속체험 행사를 연다. 선비촌 일대에서 종이 팽이 만들기, 민속제기 만들기 등이 열리고 추석날 소수서원은 무료 개방된다.

오늘 영남대서 취업박람회

영남대는 8일 오전 10시 경산캠퍼스 천마아트센터 일대에서 ‘잡월드 로드쇼’를 연다. 삼성과 LG·두산·한화 등 대기업 24개사와 지역 26개 중소기업이 참가한다. 이들 기업은 면접을 통해 최소 200여 명을 현장에서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이력서용 무료 사진촬영 코너도 마련된다.

영진전문대 1361명에 장학금 10억

영진전문대학은 재학생 1361명에게 장학금 10억여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네 꿈을 펼쳐라’는 이름의 이 장학금은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급되고 있다. 전체 장학금은 10억6680만원이다.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294명 2억9400만원), 사회봉사자나 각종 경진대회 입상자(157명 1억900만원) 등이 받았다.

대구시 인도시장 개척단 모집

대구시는 중소기업 시장 개척을 위해 인도 첸나이와 뉴델리에 파견할 무역사절단을 9일까지 모집한다. 무역사절단은 12월 8일부터 7일간 현지에서 제품 판매를 위한 상담활동을 벌인다. 모집 대상은 대구·경북지역 건설장비·정밀기기·자동차부품·기계류 등 10개 업체다. 053-803-3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