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문재인, 미국 방문 무기한 연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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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14일부터 25일까지 예정됐던 미국 일정을 야권 대통합을 이유로 무기한 연기했다. 문 이사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 기획을 위해 미 국무부의 초청으로 미국 전직 대통령 기념관을 둘러볼 예정이었다. 문 이사장 측은 “예상치 못했던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치러야 하는 상황에서 야권 단일후보 선정작업이 향후 야권 대통합의 시금석이 될 정도로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자리를 비우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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