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다이제스트] “허리가 아파서 … ” 신지애 한 달 휴업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30면

신지애(23·미래에셋)가 허리 통증으로 9월 국내외 대회 출전계획을 모두 취소했다. 신지애의 매니지먼트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 이성환 대표는 “4일 한화금융 클래식이 끝난 뒤 미국으로 출국하려 했던 신지애가 허리 통증을 호소해 서울 강남의 한 한방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3주 진단을 받고 5일 입원했다”고 7일 말했다. 신지애는 허리 관절을 이루는 활액낭 이상으로 신경이 압박을 받아 허리와 오른쪽 엄지발가락에 통증이 발생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신지애는 “걷기 힘들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며 “LPGA 투어 사무국에 직접 전화를 걸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과 나비스타 LPGA 클래식의 기권을 통보했다”고 말했다. 사진은 신지애가 치료받는 모습.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