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성과 전문성을 갖춘 ‘포트폴리오지도사’ 양성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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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사회교육원(서울 성동구 소재)은 학교교육만으로 역량을 발휘하지 못하는 현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개인의 자아실현을 위한 평생 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온 교육기관이다.

한양대학교 사회교육원은 1987년 설립되었으며 1992년 보육교사양성과정을 시작으로 1998년 학점은행제 과정을 중점으로 운영하였으며 2002년에는 각 분야 전문가 육성을 위한 자격증과정을 신설하여 운영해오고 있다. 이처럼 한양대학교 사회교육원은 실용성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체계적으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자격증 과정 담당자 김순실(41세, 여)씨는 “현재 우리는 최근 7차 교육과정 이후 교육계의 큰 화두인 자기주도학습과 입학사정관제의 정착에 기여하고 교육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지도사 양성을 위해 지도사 과정을 개설하여 전문 지도사를 양성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이야기 한다.

정보화사회에서 지식기반사회로 전환을 이루고 있는 시점에서 그에 맞는 인재를 키워내는 전문적인 인력을 교육계에서는 계속적으로 필요로 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사회교육원은 그 요구에 맞는 전문 인력을 키워내고 전문 교육기관으로써 더 큰 도약을 꿈꾸고 있다.

현재 모집 중에 있는 “포트폴리오지도사(6기)“ 과정은 입학사정관제 준비를 위해 진로설정 및 전략 수립이 필요한 학생을 돕는 지도사를 위한 교육과정이다. 주요 내용은 입시에 관련된 정보 전달과 맞춤형 컨설팅이며 특히 7차 교육개정 이후 가장 중요한 평가 자료로 부각되고 있는 창제활동과 자기소개서 작성에 관련한 내용까지 포함되어 있어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포트폴리오지도사 과정의 온라인 컨텐츠를 개발한 (주)한솔미디어의 박한솔 대표는 “포트폴리오지도사 과정은 단순히 입시를 준비시키는 교육과정이 아닌, 지도를 받는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소중한 능력을 발현시킬 수 있는 지도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라고 말하면서 컨텐츠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 과정은 입시에 관련한 어렵고도 무거운 소재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컨텐츠로 구성되어 있어 교육계 종사자부터 자녀의 입시를 앞둔 학부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의 수강생들이 학습 중이며 이미 많은 수강생들이 수료를 마치고 실전에서 활동 중 이다.

수강신청은 한양대 사회교육원 홈페이지(http://cce.hanyang.ac.kr)와 중앙일보 조인스교육센터(http://selfedu.joinsmsn.com)를 통해 가능하며, 6기 모집기간은 8월 23일부터 9월 19일까지 이다. 수강기간은 3개월(온라인 100% 과정)이며 수강료는 66만원(교재대포함)이다. 교육문의 1566-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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