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한화호텔앤드리조트/설악 산학협력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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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 경동대학교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쏘라노 포럼실에서 2011년 9월 1일 산학협력체결식을 가졌다.

경동대학교 전성용 총장과 기획조정실장, 의료보건학부장, 응급구조학과장과 교수가 한화에서는 김병선 본부장과 워터피아팀장, 지원팀장, 콘도영업팀장 및 영업기획팀장 등이 참석하였다.

경동대학교는 의료보건특화를 위해 2006년 작업치료학과와 안경광학과를 시작으로 2010년 4개 학과인 간호‧물리‧임상병리‧응급구조학과가 신설되었다. 특히 2011년 강원도 의료보건 증원 95명 전부를 경동대학교가 인가받음으로써 명실공이 강원도내 의료보건특화대학교의 기반을 확고하게 강화하였다.


특히 경동대학교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의 협약식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응급구조인력의 선발 및 취업과 연계된 매우 획기적인 상호 발전방안이다. 2012년 응급구조학과 신입생부터는 학기중 수상인명구조교육과 하계 방학기간에 4주간 리조트 특화 수상안전요원 교육을 받고 Jeff Ellis & Associates Inc. 부여하는 E & A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학생들이 응급구조학과 재학 중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워터피아팀에서 전문응급실무영역의 인턴십 프로그램(6개월) 과정을 이수하면 졸업 후 전원 취업이 보장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도 1급 응급구조사가 응급구조업무 외에 필요시 수상안전요원으로 근무할 수 있어서 유동적으로 인력을 운영할 수 있게 되어 리조트 분야에서 최상의 질 높은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협력식은 강원도 고성의 경동대학교와 속초의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상호 헌신하며 강원도 지역 발전을 위해 상생하는 첫발을 내딛고 궁극적으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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