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충격의 노메달 … 미녀새도 추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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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새 옐레나 이신바예바(30·러시아)가 30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 여자 장대높이뛰기 결승 3차 시기(4m80)에서 실패하면서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이신바예바는 1차 시기(4m65) 성공 이후 3번의 시기에서 모두 실패, 6위로 밀려났다. 3차 시기에서는 바(bar)에 도달하지도 못하고 추락했다. 파비아나 무레르(30·브라질)가 이신바예바의 기록보다 20㎝ 높은 4m85를 넘어 우승했다.

조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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