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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임수혁 계속 의식불명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18일 밤 경기중 호흡곤란 증세로 쓰러진 프로야구 롯데 임수혁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임을 치료중인 서울 중앙병원측은 "임수혁이 그라운드에 쓰러질 당시 심장박동이 멈춰 뇌에 산소 공급이 중단되는 바람에 후유증으로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며 "일단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의식을 되찾더라도 선수생활을 계속하기 힘들 것" 이라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임수혁은 현재 호흡과 맥박을 되찾았지만 스스로 호흡할 수 없어 인공호흡기에 의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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