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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공기권총 '여왕등극'

중앙일보

입력

김미정(24.계명문화대)이 2000년 사격 국가대표 1차선발전 공기권총에서 우승했다.

김은 18일 창원종합사격장에서 벌어진 대회 이틀째 공기권총 본선에서 3백84점을 쏜 뒤 결선에서 1백. 2점을 보태 합계 4백84.2점을 기록, 부순희(한빛은행)를 1.2점차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박봉덕(상무)은 소구경소총 복사에서 결선합계 6백92.1점을 기록, 차영철(한국통신)을 1.2점차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정영재 기자

◇ 18일 전적
▶소구경소총 복사 남자〓①박봉덕(상무) 692.1②차영철(한국통신) 690.9③배성덕(상무) 690.7
▶스포츠소총 3자세 여자〓①이기영(창원시청) 665.4②위영주(한빛은행) 662.7③이선희(주택은행) 661.2
▶공기권총 여자〓①김미정(계명문화대) 484.2②부순희(한빛은행) 483.0③송지영(경기체고) 482.5
▶스키트 남자〓①이석태(김포시청) 146②전찬식(상무) 143③한이보(대구일반)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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