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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로 떠나는 신혼여행, 어디로 갈까?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초호화 여객선을 타고 망망대해를 누비며 선상파티와 공연 등을 즐기는 럭셔리한 크루즈 여행이 신혼여행 아이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그렇다면 신혼부부들이 최근 크루즈 여행지로 가장 선호하는 곳은 어디일까?

우선 2011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1위로 뽑힌 그리스의 산토리니다. 크루즈에서 지중해의 에메랄드빛 바다를 감상할 수 있으며, 그림과 같은 아름다운 풍경도 만날 수 있다. 크루즈에서 산토리니에 가는 방법으로는 크게 세가지가 있는데 우선 텐더티켓을 받아 작은 보트로 이용하는 방법,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하는 방법, 당나귀를 타고 올라가는 방법이 있다.

이탈리아 나폴리도 인기 여행지다. 3대 미항으로 꼽힐 정도로 아름다운 장관을 자랑하는 나폴리항과 웅장한 중세시대의 건물을 볼 수 있다. 나폴리 하면 피자도 빼놓을 수 없다. 토마토와 마늘,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바질 등을 토핑으로 얹는 마리나라 피자와 마르게리타 피자는 반드시 맛봐야 할 것.

한편 크루즈 여행은 출발 날짜 6개월 전, 늦어도 1~2달 전에 미리 예약을 하거나 첫 항차를 이용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성수기나 연휴 등 특정시기에 판매되는 이벤트/프로모션 상품을 알아보는 것도 좋다.

또 신혼부부들은 보통 방을 선택할 때 창문이 있는 오션뷰룸이나 베란다가 있는 발코니룸을 선호하지만, 창문이 없는 인사이드를 선택하면 여행 경비를 줄일 수 있다. 크루즈 내의 야외 수영장이나 카지노, 파티 등을 즐기다 보면 객실을 이용하는 시간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누구보다 로맨틱한 신혼여행을 위한다면 크루즈로 허니문을 떠나보자. 부지런히 준비한다면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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