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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35층 … 부산 바다가 한눈에 … 다대 롯데캐슬 블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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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에 다대2차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다대 롯데캐슬 블루(조감도)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 아파트는 6만여㎡의 대지면적에 최고 35층 9개동 1326가구로 지어진다.

일반분양분은 699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5㎡ 이하가 424가구를 차지한다.

 단지 서쪽으로 아미산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또한 다대포항과 감천만 부두도 인접해 있어 일부 가구에서는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교통시설이 개선된다. 단지 인근에 부산지하철 1호선 연장선인 두송역(예정)이 들어설 예정이다. 다송중, 다손초교 등 초중교가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있고 홈플러스,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 편의시설도 주변에 많다.

 단지 안에는 4계절 변화에 따른 다채로운 수목을 조성했고, 소리상자 놀이터, 언덕노을, 햇살쉼터 등 입주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많이 만들었다. 커뮤니티 시설인 캐슬리안센터는 1200여㎡의 규모로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클럽, 독서실, 북카페, 실내 어린이놀이시설 등이 들어선다.

 각 방에는 온도조절시스템으로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9월 분양 예정이며 당리역 인근에 견본주택을 열 예정이다. 분양문의 051-204-5551.

박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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