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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리눅스 재팬, 히타치 엔지니어링과 제휴

중앙일보

입력

주식회사 터보리눅스 재팬은 주식회사 히타찌 엔지니어링사와 터보리눅스 제품 판매 및 지원에 관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이에 의해 히타찌 엔지니어링은 유닉스 시스템에서의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특히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클러스터링 시스템의 상담 지원을 무기로 해서 터보 클러스터 서버를 중심으로 제조업 및 통신업계를 주요 타겟으로 해 시스템 통합을 통합을 전개할 것이다.

또한 대규모 시스템에서 소규모 시스템까지 디스크 어레이나 UPS(무정전 전원장치)를 독립된 랙에 넣어서 요구에 맞춰 자유로이 구축할 수 있어 터보리눅스를 미리 설치한 클러스터링 시스템 제공도 예정되어 있다.

터보 클러스터 서버는 보안이 우수한 안정성으로 실적 있는 터보 리눅스 서버를 기반으로 웹 호스팅 업무에 불가결한 부하분산이나 고가용성을 제공하면서 판매 가격은 12만엔대부터로 종래의 상용 리눅스 클러스터 소프트웨어에 비해 1/10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클러스터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기 때문에 올해 2월 말에 발표된 이래 상당히 주목 받아온 제품이다.

또한 터보리눅스로는 슈퍼컴퓨터급의 처리성능을 제공하는 클러스터 제품의 발표도 예정되어 있어 과학기술 계산이나 시뮬레이션은 물론 종래에는 이정도 가격으로는 시스템을 도입할 수 없었던 분야에도 획기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게 될 제품이다.

이와 같이 리눅스에 의한 클러스터링 시스템에 의해 새 시장 개척 추진이 기대되지만 터보리눅스 재팬은 리눅스 기술과 노하우에 더해 고도의 시스템 통합력과 상담을 제공가능한 파트너 기업의 제휴가 급선무라고 판단했다.

히타찌 엔지니어링은 유닉스 시스템 통합 및 상담으로 풍부한 실적이 있기 때문에 이번의 제휴에 의해 터보리눅스의 도입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히타찌 엔지니어링은 특히 자사가 이전부터 실적이 있던 제조업계에 더해 ISP 및 ASP를 포함한 통신 업계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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