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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강남 고급 빌라서 100억대 불법 카지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4면

서울지방경찰청은 18일 사설 카지노를 차려놓고 부동산 재력가, 유흥업소 여주인 등을 불러들여 도박판을 벌인 혐의로 조직폭력배 출신 정모(40)씨를 구속하고 관련자 2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9년 12월부터 5개월간 강남 일대 고급 빌라 등을 빌려 카지노 도박장을 운영하면서 판돈 100억원의 도박판을 벌여 환전 수수료 명목으로 10억여원을 챙긴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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