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마당을 나온 암탉’ 감상평 대회 外

◆한국 애니메이션 최초로 관객 100만 명을 돌파한 ‘마당을 나온 암탉’의 감상평 대회가 21일까지 영화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영화 감상평을 그림·동영상·산문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자신의 블로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올린 후 해당 게시물의 링크를 남기면 된다. 제작사인 명필름이 1등 1명 100만원, 2등 2명 각 50만원, 3등 6명 각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평범한 여대생과 정체 모를 남자의 황당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 모노 드라마 ‘러브 이벤츄얼리’가 대안예술 축제인 서울프린지페스티벌(seoulfringefestival.net)의 하나로 열린다. 출연 장유하, 작·연출 정진새, 조연출 허영균. 14·15일 오후 7시 서울 동교동 가톨릭청년회관 1층 카페안젤로, 18·19일 오후 7시, 21일 오후 3시·7시 합정동 앤트러사이트. 02-325-8150.

◆서울조각회가 제32회 전시 ‘빌라다르와 예술가들’을 연다. 같은 제목으로 창립 30주년 기념 책자도 발간했다. 강태성·최의순·최종태·이운식씨 등 서울대 조소과 출신 80여 명이 참여했다. 서울 관훈동 토포하우스에서 31일부터 9월 6일까지다. 02-734-7555.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 중인 가수 장혜진이 데뷔 20년 만에 첫 전국투어를 연다. 다음 달 3~4일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을 시작으로 대구·부산 등 대도시를 돌며 ‘그 여자’라는 타이틀로 공연한다. 예매 1644-4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