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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코리아, '녹스' 세계대회 7월로 연기

중앙일보

입력

최근 완전 한글화된 제품으로 국내시장에 선보여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액션 롤플레잉 게임 〈녹스(Nox)〉의 세계결선 대회가 6월에서 7월로 늦춰졌다고 공급사인 EA코리아가 밝혔다.

〈녹스〉 세계대회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미국, 일본, 영국, 독일 등 전세계 16개국이 참가하는 초대형 게임대회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EA코리아에서 제공한 세계대회 일정표에 따르면 4월 15일부터 한달간 지역 예선을 거쳐 5월에 지역 본선을 통해 한국 대표 선발할 계획이다.

대륙별 본선은 6월 예정이며 7월 22일 미국 라스베가스 웨스트우드 스튜디오 본사에서 최종 세계 결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A코리아는 세계적으로 게임 강국으로 인정 받고 있는 우리나라 게이머들이 〈녹스〉에 많은 관심을 갖고 게임을 즐기고 있어 세계 결선 대회에서도 선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래는 EA코리아에서 제공한 세계대회 세부 일정표이다.

대회 일정
4월 15일~(한달간) : 지역예선(한국 지역 예선 대회)
5월 27일 : 지역 본선 (한국 대표 선발전)
6월 10일 : 대륙별 본선( 아시아 대표 선발전)
7월 22일 : 세계 결선 대회

대회 장소
한국 지역 예선 : 웨스트우드 온라인
한국대표선발전 : 대한민국 서울
아시아 대표 선발전 : 대한민국 서울
세계 결선 대회 : 미국 라스베가스 웨스트우드 스튜디오 본사

대회 방식
한국예선 : 웨스트우드 온라인 래더 상위 입상자 지역 본선 자동 진출
한국 본선 : 랜을 이용한 멀티 플레이
아시아 본선 : 랜을 이용한 멀티 플레이
세계 결선 대회 : 랜을 이용한 멀티 플레이

참가국
아시아/태평양 리그 - 한국 , 일본, 싱가폴, 대만, 홍콩, 호주, 뉴질랜드
유럽리그 - 영국, 프랑스, 독일, 스웨덴, 노르웨이, 네델란드, 핀란드
북미리그 - 미국, 캐나다

대회 참가국은 다소 변경될 수 있습니다.
세부 일정은 다소 변경될 수 있습니다.

문의 : EA코리아 02-517-9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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