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투표법 위반 … 오세훈 시장 고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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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야 5당과 진보 성향 시민사회단체 연합체인 ‘나쁜투표거부운동본부’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주민투표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9일 밝혔다. 운동본부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오 시장이 합법적인 (야권의) 투표 거부운동을 비난하고 노골적으로 투표 참여를 촉구하는 등 공무원 중립의무를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운동본부는 10일께 서울중앙지법에 고발장을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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