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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바닥난 공무원 연금' 해부

중앙일보

입력

월간중앙이 창간 32주년 기념 특대호를 펴냈다.

'바닥난 공무원 연금' 이 두툼해진 이번 호 머릿기사다.

1백만 공무원들의 이해가 직결된 연금제도의 운영 난맥상을 객관적으로 진단한 KDI(한국개발연구원)보고서를 단독 입수, 이에 대한 정밀 분석을 통해 바로 내년부터 지급 불능 위험에 빠질 수도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총선이 열기를 더해가는 가운데 '여론조사 전문가 10인이 점치는 정당별 예상 의석수' . 'JP와 이인제의 충청 대첩 등 총선 4대 관전 포인트' . '96석 걸린 최대 승부처 수도권 판세와 변수' 등의 특집기사를 통해 16대 총선 결과를 미리 전망하고 있다.

글로벌 도.감청 시스템인 '에셜론의 비밀' 을 지난 호에 이어 연속 추적, '91년 캐나다와 원전협상 때 한국 외무장관의 통화가 도청됐다' 는 의혹을 제기해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에셜론의 최초 폭로자인 탐사보도 전문 저널리스트 던캔 캠벨을 단독 인터뷰했다.

또 와이드 인터뷰를 통해 불안한 물가관리 총사령관 격인 전철환 한국은행 총재의 고민, 경찰 조직의 30년 묵은 때를 벗기겠다고 나선 이무영 경찰청장의 신념 등을 들었다.

오랜만에 인터뷰에 응해 '평화와 대화' 를 강조한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SGI회장의 목소리도 신선하다.

또 코스닥 투자자가 반드시 알아둬야 할 모든 정보를 300여쪽에 모은 완전 단행본 '코스닥 닷컴' 사전을 창간 기념 선물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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