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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이후 재취업, 최대 걸림돌은?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최근 흥미로운 통계가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30대의 고용률보다 50대의 고용률이 앞서 있다는 통계다.
6월 13일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4월 50대의 고용률은 72.31%, 30대의 고용률은 72.29%로 근소한 차이지만 50대가 30대를 추월했다. 월별 50대 고용률이 30대를 추월한 것은 2009년 10월, 2010년 5월과 6월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 50대 취업자는 4월 현재 508만3000명으로 전달(495만8000명)보다 12만5000명 증가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500만 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함께 발표된 5월 고용동향에서도 이와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다. 전체 취업자 수는 최고치로 오른 반면 청년취업자의 실업률은 오히려 증가했기 때문이다. 2011년 5월 15∼29세 청년층 실업자 수는 31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3.4% 늘었다. 30, 40대 실업자 수가 각각 8.7%, 7.7% 줄어든 것과는 대조적인 결과다.
한참 일해야 될 나이의 청년층들의 실업률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분명 해결방안을 찾아야 할 일이다. 그러나 아직 한참 더 일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직장에서 언제 쫓겨날지 몰라 불안한 중장년층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중년 이후 재취업에서 가장 걸림돌은 무엇일까? 바로 눈의 노화, 즉 노안이다.

●노안 교정 후 재취업 성공
“노안 교정하고 나니 재취업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더군요.”
신림동에 사는 김지영 씨(51·여)는 지난 6월 작은 공장의 경리로 재취업에 성공했다. 업무에도 지장을 주게 된 노안 때문에 20년을 다녀온 회사를 그만둔 후 1년 만에 다시 찾은 일자리였다.
그녀는 이번 재취업의 일등공신으로 지난 5월 어버이날에 아들의 권유로 받은 씨니어 노안라식교정술을 꼽았다. 돋보기 낀 모습이 노인처럼 보일까봐 조심스러웠던 것도, 서류를 볼 때면 불편했던 것도 없어지니 업무 처리가 훨씬 빨라졌기 때문이다.
김 씨를 수술한 서울밝은세상안과 이종호 원장은 “김 씨의 경우 시력의 퇴화와 함께 50대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노안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다”면서 “오랜 시간동안 컴퓨터로 업무를 처리하며 눈 건강을 소홀히 한 탓이 크다”고 설명했다.
서울밝은세상안과는 지난 3월 국내 안과의원 최초로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인증을 받은 안과로 대한민국 보건산업대상 병원의료부분 보건산업진흥원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인공삽입물 없이도 노안 교정 가능해
노안은 나이가 들면 생기는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으로 눈이 침침해지면서 가까이에 있는 것들이 뿌옇게 보인다. 하지만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생기는 노안의 경우에는 진행속도가 빠르고 다양한 안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노안을 교정하기 위해서는 주로 돋보기안경을 사용한다. 하지만 돋보기안경은 2,3년에 한 번씩은 노안 진행 정도에 따라 도수를 높여줘야 한다. 도수가 맞지 않으면 노안을 가속화 시킬 수 있다. 오래 사용하면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두통도 생긴다. 돋보기를 쓰면 실제 나이보다 더 늙어 보인다는 것도 중년부터 쓰는 것을 망설이는 이유다.
씨니어 노안라식교정술은 유럽 CE승인을 받은 최신 레이저 노안수술로 각막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근시·원시·난시까지 교정할 수 있다. 노안을 교정하면서 근거리와 원거리를 모두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또렷하게 볼 수 있도록 하는 것.
이 수술법을 개발한 이종호 원장은“씨니어 노안라식교정술은 지금까지의 레이저 중 가장 세밀한 지름 0.44mm의 씨니어 레이저를 이용해 각막 표면을 더 얇고 매끄럽게 잘라낸다”면서“조직 손상이 적고 인공삽입물이 없기 때문에 안정성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씨니어 노안라식교정술은 이미 백내장 수술을 받은 경우, 40대 이후에 근시교정 라식수술을 받은 후 노안이 온 경우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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