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미모의 스튜어디스·임신한 남자 '화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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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중부 지방에 쏟아진 폭우로 사건사고가 잇따르며 온라인중앙일보 독자들은 폭우 관련 기사들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폭우 관련 피해 속보가 실시간으로 큰 관심을 받은 가운데 부부 동반 모임에 갔다가 한밤 중 당한 변에 아내와 친구를 잃은 60년 동창 부부의 비극 기사는 하루에 UV(순방문자수) 50만 이상을 기록하는 등 수많은 독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세계 최초로 '임신한 남자'의 근황, 북한의 유일한 민간항공사인 고려항공이 운영하는 페이스북에 관한 화제성 기사는 UV110만 이상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임신한 남자' 기사는 지난해 셋째를 낳은 트렌스젠더 토마스 비티가 몸 조리를 끝내고 건장한 남성의 몸으로 다시 돌아온 사연을 소개한 것. 현재 세 아이, 아내와 함께 미국 애리조나에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살고 있다. 또 최근 페이스북 계정을 운영하는 고려항공이 운항 소식, 사진 등을 자주 올려 전세계 1200여 명의 '친구'들과 제법 활발한 공유를 하고 있다는 소식도 관심이 높았다.

인물 관련 기사 중에선 백악관이 공개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부부의 일상을 담은 사진, 30대 초반 미모의 파키스탄 외무 장관을 다룬 기사가 UV 40만 이상을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김진희 기자

◇ 화제
▶ "흙 범벅돼 고통호소 하던 아내 물 먹이자 피를…"
▶ 세계 최초 '임신한 남자' 트랜스젠더는 지금…

▶ [단독] 北고려항공, 페이스북 친구에 "장난하나" 발끈 왜

◇인물
▶ '옆집 아저씨' 같은 오바마, 고개숙인 미셸

▶'앙숙' 12억 인도인 넋 빼놓은 파키스탄 외무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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