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배드민턴] 김동문, 복식 석권

중앙일보

입력

복식최강 김동문(삼성전기)이 스위스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복식 2종목을 석권했다.

김동문은 20일 오전(한국시간) 스위스 바젤체육관에서 끝난 대회 혼합복식 결승에서 나경민(대교)과 짝을 이뤄 장쥔-가오링조(중국)를 2-0(15-8 15-8)으로 완파한데 이어 하태권(삼성전기)과 호흡을 맞춘 남자복식에서도 에릭센-라르센조(덴마크)를 2-0(15-12 15-2)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재현기자 jahn@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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