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비키니 패션 완성시키는, 글램업 가슴성형 각광받는 이유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해수욕장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화려한 비키니 패션. 해수욕장은 트렌디한 비키니 패션을 통해 탄력 있는 바디라인을 뽐내기에 제격인 휴가철 최고의 장소다. 게다가 올해에도 ‘비키니 전성시대’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비키니 트렌드는 계속될 전망이다.

몇 년간 인기를 끌었던 원피스 수영복에서 관능미를 강조한 비키니가 다시금 부상하게 된 것. 하지만 이러한 비키니는 부족한 몸매를 그대로 노출시킬 수 밖에 없어, 여성들이 몸매 관리에 더욱 신경 쓰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많은 여성들은 매끈한 바디라인을 만들기 위해 진작부터 갖은 다이어트로 군살 없애기에 공을 들인다. 하지만 요즘에는 무조건 마르기만 한 몸보다는 볼륨감 있고 풍만한 관능적인 몸매가 더욱 인기다. 그러기에 선천적으로 가슴이 작은 ‘절벽녀’들은 볼륨 있는 가슴 만들기를 위한 가슴성형을 고려해 볼 만 하다.

국내에서 행해지는 성형수술 중 대부분이 이목구비와 같은 얼굴 부위인 것만은 확실하지만, 최근에는 가슴이나 허벅지, 팔뚝 등 몸매 보정을 위한 성형들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특히 노출의 계절이라 불리는 여름을 맞아 성형외과를 찾아 볼륨감 있는 몸매로 거듭나기 위해 가슴성형을 고려하는 여성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

가슴확대 수술 방법은 겨드랑이 절개, 유륜 주변 절개, 배꼽 절개, 가슴 밑선 절개 등이 있는데, 가장 많이 이용되는 방법은 겨드랑이 절개다. 겨드랑이를 절개해서 내시경을 통해 유선조직 뒤 대흉근 바로 밑이나 유선조직 밑에 보형물을 위치시키는 방법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안전성을 강조한 시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슴 밑선 절개법이 주목받고 있다. 이미 미국은 80~90%가 이 방법을 이용하고 있으며 일본도 점차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봄 성형외과의 글램업 가슴성형도 바로 이러한 가슴 밑선 절개법을 사용하고 있다. 가슴 밑선 절개법은 가슴과 배의 경계 부위 주름을 3-4cm 정도 절개하여 수술하는 방법이다. 가슴하부의 흉터 때문에 주로 재수술의 경우에만 쓰이곤 했지만, 최근에는 안전성을 중요시하는 가슴수술이 부각되면서 각광 받게 된 것. 직접 가슴 안을 보면서 수술하기 때문에 정확한 위치를 맞출 수 있어 수술 결과가 좋다.

글램업 가슴성형의 가슴 밑선 절개법은 겨드랑이 절개처럼 좁은 공간으로 내시경을 집어넣어 진행하는 수술에 비해 안전한 수술이 가능하다. 밑선 절개를 통해 수술부위를 직접 확인하며 수술하므로 박리와 지혈이 정확하기 때문이다. 따로 피주머니를 착용하지 않아도 될 만큼 안정적인 시술로 재수술뿐 아니라 일반 가슴확대성형 시에도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봄 성형외과 전문의 강연웅 원장은 “글램업 가슴성형은 가슴 밑선을 이용한 수술로 통증이 걱정되거나 회복에 필요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은 물론 이전 수술결과에 만족하지 못해 재수술을 원하는 이들에게도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도움말 : 봄 성형외과 전문의 강연웅 원장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