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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만남사회심리극연구소] ‘심리극’ 통해 문제 극복~! 마음의 상처 치유하자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최근 SBS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스타부부쇼 자기야> 등의 TV프로그램을 시청하다 보면 서로의 입장이 되어보는 역할극이나 독백과 같은 일종의 연극을 통하여 주인공의 갈등을 풀어내는 장면을 많이 볼 수 있다.

주인공들은 이러한 심리극을 통해 억눌러있던 자신의 감정을 표출하고 상호관계의 역할을 바꾸어 다른 사람의 견해를 공감하거나 이해함으로써 갈등을 완화시킨다. 심리극을 통하여 자신도 알지 못한 채 쌓여왔던 문제들을 발견하고 감정의 순화를 통해 치유되는 놀라운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다.

“심리극(사이코드라마)이란 개인적인 감정, 정서상의 갈등이나 상황, 문제 등을 극화(행동화)하여 다양한 역할과 감정을 즉흥적으로 표현하는 드라마를 말합니다.” 참만남사회심리극연구소(www.sociodrama.net)의 박우진 소장의 설명이다.

박우진 대표는 사이코드라마 1급 전문가(한국 사이코 드라마/ 소시오드라마 학회)로 미국 집단치료 및 사이코드라마 학회 정회원으로 있으며 1999년부터 다수의 심리극과 사회극,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등의 방송, 각종 단체 및 시설에서 드라마를 연출하였다.

참만남사회심리극연구소에서는 개인적인 심리극뿐 만 아니라 집단의 공통적인 주제를 다루는 사회극(소시오드라마)도 함께 연출하고 있으며 교육을 통한 연출 지도자를 양성하고 있다. 그리고 성경구절을 이야기로 하는 성서드라마(비블리오드라마)도 연출 중이다.

“심리극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인공 중심의 드라마를 하는 것입니다. 일부 매체에서 보여지는 사이코드라마의 경우 조명, 장소, 소품 등 중요한 면이 있기도 하지만 주인공이 아닌 연출가 머릿속에 있는 각본대로 연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이코드라마는 몸짓, 표정 등 행위화를 통해 치료하는 철학과 전문 기법과 기술로 단순히 언어화 되어 가고 있는 현 사이코드라마 현실이 안타깝고 아쉬운 면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연출을 하는데 있어 무엇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 연출 훈련과정이 필요합니다.” 심리극과 사회극 전용극장을 세워 누구든지 뛰놀 수 있도록 자유로운 극장을 만드는 것이 꿈이라는 박우진 소장의 말이다.

아이들을 보면 자신을 꾸미지 않고 그대로 자기 자신을 표현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어른으로 성장하면서 언어가 발달하고 사회의 규율을 자신의 규율로 동화하면서 자발성과 창조성은 사라지고 타성에 젖어 하루 하루를 로봇처럼 생활하게 된다. 그 속에서 인간은 강박증과 같은 증세를 보이기도 하고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느끼기도 한다.

하지만 심리극에 대한 편견 때문에 일반인들이 참여하기가 힘든 것이 사실이다.

박우진 소장은 “꼭 정신과 환자나 문제가 있는 사람들만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문제를 인식한 모든 분들은 참여할 수 있으며 심리극을 통하여 현실에서 마주 보기 힘든 문제를 극복하고 자신의 행동에 대한 통찰력을 길러 정신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라고 말한다.

더 많은 심리극 상담 및 정보, 교육문의는 참만남사회심리극연구소 전화(02-6405-8600, 010-3289-8675)와 온라인 홈페이지 (www.sociodrama.net)를 통해 더욱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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