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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아시아 최고 전자상거래 서비스 제공업체"

중앙일보

입력

ITAsia가 주요 업체의 750 명의 경영자 및 간부들의 의견을 조사한 결과 오라클이 아시아의 최고 전자상거래 서비스 제공업체로 선정되었다.

2000년 3월 6일(Manila Bulletin) – 인터넷 소프트웨어 업체인 오라클이 아시아의 주요 기업 간부들을 대상으로 한 최근 조사에서 최고의 전자상거래 서비스 업체로 뽑혔다.

아시아 지역 정보통신 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지인 ITAsia가 실시한 이 조사는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지아,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 인도 및 필리핀의 주요 기업 간부 750 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 결과는 ITAsia의 2000년 1월호에 처음으로 발표되었다.

이 조사에서 약 49%가 최고의 전자상거래 서비스 업체로 오라클을 꼽았으며, 그 다음으로 마이크로소프트가 45%, IBM이 16%를 얻었다. 응답자들은 전자상거래 분야에 대한 업체의 신뢰성 및 전문성을 판단 기준으로 삼았다.

ITAsia의 발행인인 Lim Kok Kiong의 말을 들어보자. "이 조사는 아시아의 기업들이 전자상거래에 대한 준비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실시한 것이다. 이 조사를 통해 우리는 아시아 지역의 디지털 혁명을 견인할 전자상거래 업체를 찾아보았다.”

"응답자들 중 절반 이상이 전자상거래가 비즈니스의 효율을 높일 것이라고 대답했다. 75% 정도의 응답자들은 전자상거래가 고객을 확보하고 공급 체인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며 고객과 업체에게 실질적인 이득이 될 것이라고 대답했다. 응답자 중 43%는 전자상거래를 통해서 시장 마케팅을 보다 원할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대답했다."

이 조사 결과, 아시아 기업들이 비즈니스 대 비즈니스(B2B) 영역과 업체 대 고객(B2C) 영역의 거래에 대해 전자상거래를 강도 높게 진행하고 있음이 나타났다. 조사에 참여한 기업 중 약 63%는 B2C 전자상거래를 외주하고 있거나 외주를 계획하고 있으며, 44% 는 B2B 전자상거래를 외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소한 35%의 기업이 기업 내부에서 B2B 전자상거래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라클의 국제 마케팅 선임 부사장인 Mark Jarvis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e-비즈니스 열풍이 아시아 불어 닥치고 있다. 앞으로 3 년 후에는 e-비즈니스의 영향을 받지 않는 국가나 경제권은 아시아에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아시아 지역의 비즈니스 판도에 커다란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본다.”

"기존 기업들이 가격과 서비스에서 계속 경쟁력을 갖추려면 새로 등장하고 있는 인터넷 신규 업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오라클은 ITAsia의 조사에서 나타난 세 전자상거래 핵심 업체(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IBM)와 함께하는 기업이 시장을 확장하고 효율을 높이고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으리라고 예측하고 있다.”

오라클은 세계적으로 e-비즈니스 솔루션 분야의 선두 업체로 인정 받고 있다. 10 B2C 전세계 전자상거래의 상위 10 개 사이트 모두, 그리고 B2B 전자상거래의 상위 10 개 사이트 중 9개가 오라클의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street.com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공영 인터넷 업체의 93%가 오라클의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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