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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O 트라이엄프 리그, 5번째 예선전

중앙일보

입력

지난 9일, 인천방송 전용경기녹화장에서 2000 프로게이머 코리아오픈의 다섯번째 예선전 경기가 이어졌다.

이날 경기는 인천방송의 <열전! 게임챔프>의 진행을 맡고 있는 MC 정일훈 씨와 스타크래프트의 이정한, 피파2000의 황성진 해설자에 의해 진행됐다.

joy4you 씨마, 하늘데이타 MS, 청오 SG, Piamail SM이 참가하여 열전을 벌인 이날은 전체 10번의 게임 중 다섯 번째로 진행되는 게임인만큼 서서히 각 조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팀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기대돼 한층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졌다.

모두 4경기로 진행된 2000 PKO 트라이엄프 리그, 다섯번째 경기는 결승 진출의 윤곽이 드러났다는 점에서 중간평가의 의미가 있는 경기였다.

지금까지의 전적을 종합해보면, 스타크래프트 부분에서는 로렉스가 2승으로 1조 1위를, 인터Q NT가 역시 2승으로 2조 1위를 달리고 있다. 피파2000 부분에서는 넷비젼 아리아스와 SM이 2승씩 거둬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팽팽한 열전으로 진행된 PKO 트라이엄프 리그는 매주 목, 금요일 밤 11시 45분, 인천방송 '게임 스페셜'로 100분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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