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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도 반한 신혼여행지 스위스, '스위스 가이드' 앱만 있으면 쉽고 자유롭게!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여행 준비가 한창이다. 여행지 선정은 물론 정한 여행지의 자세한 정보를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최근 스위스관광청 한국사무소는 모바일 콘텐츠 앱 '스위스 가이드'를 개발, 출시했다. '스위스 가이드' 앱은 휴대폰만 들고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디지털 가이드북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언제 어디서든 스위스를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것으로 스위스의 대표 관광지, 하이킹, 날씨 등의 여러 가지 정보를 핸드폰 하나에 담고 있어 스위스 여행이 한결 가볍고 편해졌다.

휴대폰으로 취리히, 제네바 등 14개 주요 관광 도시의 걷기 코스 지도, 오디오 가이드, 추천 루트 등의 정보를 이용할 수 있으며, 미리 다운받아 놓으면 인터넷 연결 없이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추천 루트 별 관광지 안내와 지도가 연동되어 있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32개 하이킹 코스 특징과 하이킹 소요시간, 거리, 출발 및 도착에 관한 정보, 대중 교통 안내, 고도 등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하이킹 코스의 광역 지도와 세부 지도 또한 연동되고, 레스토랑, 촬영 포인트 등도 안내 받을 수 있다.

최근 스위스 친환경 스위스 여행으로 화제가 된 배우 윤상현의 여행 코스 역시 이 디지털 가이드앱에 따른 것이다. 윤상현은 기차를 타고 친환경 걷기 여행 및 생태체험과 미식여행을 즐기며 스위스의 매력에 푹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스위스로 여행을 갔다 온 이들은 기차 여행을 가장 잊지 못하는데, 아름답고 평화로운 스위스의 자연 풍광을 천천히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교통수단이기 때문이다.

지난달 중순부터 8일간 스위스를 여행한 그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레만호숫가의 라보(Lavaux) 포도밭 속을 걸으며 와인을 시험하고, 차량진입이 금지되어 있는 알프스마을 ‘체르마트’에서 알프스의 명봉 마터호른을 배경으로 5개 호수가 펼쳐진 길을 하이킹하기도 했으며, 루체른에서는 증기선에 올라 호수 위로 펼쳐지는 석양을 즐기기도 했다.

또한 융프라우 지역에서 쉴트호른산의 중턱에 있는 알멘드후벨(Allmendhubel)에서 빙하가 녹은 물을 걷는 냉수요법인 크나이프와 노르딕 워킹을 체험하기도 했다. 스위스 수도, 베른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아레(Aare)강에서는 래프팅에 도전하기도 했으며, 자전거로 베른 구시가지를 돌아보기도 했다.

스위스 홍보대사인 윤상현은 “이번 스위스 여행은 자연과 함께한 여행이었다. 특히 자동차 여행이 아닌, 기차로 곳곳을 다녔고, 휘발유 자동차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는 친환경 마을도 두 곳이나 다녀왔다. 스위스의 아름다운 대자연에도 깊은 감명을 받았지만, 이 자연을 아끼고 가꾸며 철저하게 보존하고 있는 스위스 사람들에게 더욱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스위스관광청(www.myswitzerland.co.kr)은 올해 말부터 현지에서 이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 등도 휴대폰으로 손쉽게 다운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올해 스위스 걷기여행의 해를 맞아 내년에는 올레길 앱도 개발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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