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노안 자가진단리스트, 7개 이상 노안 의심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노안(老眼)’은 흔한 질환이다. 40세가 넘으면 누구나 눈의 노화로 인한 노안이 찾아온다. 그래서 가볍게들 여기곤 한다. 신문이나 책을 읽으면서 자신도 모르게 눈에서 조금씩 멀리하고 보게 되지만 나이가 들었으니 당연하다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노안을 노인성 안질환으로 치부해 방치할 경우 심하면 실명을 할 수도 있다. 문제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휴대용 PC 기기의 사용으로 노안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과 스트레스가 중요한 원인이다.

서울밝은세상안과 이종호 원장은 “노안은 건강에 위협을 주진 않지만 생활에 큰 불편함을 주기 때문에 예방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렇다면 노안은 어떻게 진단할까? 노안이 시작되면 눈이 쉽게 피로해진다. 가까운 글씨가 잘 안 보이거나 침침해 어지럼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노안 자가진단 테스트’를 이용하면 좀 더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12개 항목 중 7개 이상 해당하면 노안이 의심된다. 특히 2번, 8번, 9번 문항에 해당하는 경우 개수에 관계없이 노안이 의심되므로 반드시 안과를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간단한 자가 테스트로 나의 눈 건강을 체크해보자.

※노안 자가진단 리스트
①나이가 40세 이상이다
②작은 글씨가 뿌옇게 보이면서 초점이 잘 맞지 않는다
③밝은 조명에서는 잘 보이는 글씨도 어두운 조명에서는 흐리게 보인다
④조금만 책을 읽으면 눈이 피로하고 머리가 아프다
⑤눈이 안개가 낀 것처럼 침침해 눈을 자주 비빈다
⑥책이나 신문을 읽을 때 집중이 잘 안 된다
⑦스마트폰 화면을 오래 바라보기가 어렵다
⑧책이나 신문을 보다가 갑자기 먼 곳을 보면 초점을 맞추기 어렵다
⑨먼 곳을 보다가 갑자기 가까운 곳의 글씨를 보려면 앞이 어른어른하고 머리가 아프다
⑩밤에는 증상이 심해져 운전을 할 때 어려움을 겪는다
⑪바늘귀에 실을 꿰는 등 약 25~30cm의 가까운 거리의 작업이 어렵다
⑫처음에는 잘 보이다가 차차 흐려지기도 한다

노안은 주로 돋보기안경으로 교정한다. 하지만 돋보기안경을 오래 사용하면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두통이 동반된다. 실제 나이보다 더 늙어 보이기도 한다. 최근 노안수술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이유다.

노안교정술은 원거리 시력과 근거리 시력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의 시력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정도로 발전했다.

서울밝은세상안과에서 최근 도입한 ‘씨니어(C-Near) 노안라식교정술’은 유럽 CE승인을 받은 최신 레이저 노안수술이다. 지금까지의 레이저 중 가장 세밀한 0.44mm(full width at the half-maximum)씨니어 레이저를 이용해 각막 표면을 더 얇고 매끄럽게 잘라 시력을 교정한다.

이종호 원장은 “씨니어 노안라식교정술은 각막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근시·난시까지 교정할 수 있다”면서 “이미 백내장 수술을 받은 환자, 40대 이후에 근시교정 라식수술을 받은 후 노안이 온 경우에도 사전정밀검사를 통해 수술 적응증 안에 들어가면 수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씨니어 노안라식교정술은 조직 손상이 적고 인공삽입물이 없기 때문에 안정성이 뛰어나고 회복이 빠르다. 수술시간은 10분. 수술 다음 날 돋보기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서울밝은세상안과는 우수병원으로 다수 선정된 시력교정술 전문병원. 지난 3월 국내 안과의원 최초로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인증을 받았다. 2011년 7월 기준으로 라식·라섹·안내렌즈삽입술 기록이 16만건(서울·부산밝은세상안과 합산)을 넘는 수술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