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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병원 선택의 기준 ‘JCI인증’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지난 3월 서울밝은세상안과가 국내 안과의원으로는 최초로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인증을 획득했다. JCI는 세계적으로 우수한 의료기관에만 주는 인증제도다.
JCI는 미국에 본부를 둔 국제적인 의료기관평가기구다. 전 세계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병원에서 이뤄지는 모든 절차와 시스템을 국제의료서비스 표준을 기준으로 엄격하게 평가한다. 진단과 진료 수준, 의료 장비 수준, 청결 상태, 의료 서비스 등 환자가 병원에서 들어서는 순간부터 퇴원까지 겪게 되는 모든 분야를 심사하는 것.
JCI 인증을 받으려면 평가 기준별로 약 1200개 항목을 통과해야 한다. 모든 항목에서 표준 대비 90% 이상의 점수를 받아야 획득할 수 있는 매우 까다로운 기준이다. 현재 세계 42개국 약 320여 개 병원만이 JCI 인증 획득에 성공했을 정도.
서울밝은세상안과의 JCI 인증은 국내 안과의원 최초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무척 크다. 환자의 안전과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울밝은세상안과의 진료 수준과 의료 서비스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서울밝은세상안과의 이종호 원장은 “지금까지 대형 병원들의 JCI 인증 사례는 있었지만 안과 전문 의료기관에서는 첫 성과”라면서 “JCI 인증을 통해 국제적인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국제화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환자의 안전과 만족도가 최우선
JCI 인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의 안전이다. 진료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험 요소가 심사 대상이 되는 것. 의료진의 실력은 물론 장비 수준과 의료 서비스의 질까지 체계적으로 하나하나 관리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JCI 인증이 병원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이종호 원장은 “JCI 인증 획득을 추진한 것은 환자 중심의 진료와 치료를 실현하고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울밝은세상안과의 의지가 담겨 있다” 면서 “JCI 인증 획득으로 병원의 진료 수준과 의료 서비스가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고 말했다.
서울밝은세상안과는 종합병원에 준하는 최첨단 검사·수술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항온항습, 에어클리너, 무정전 공급 장치 등 첨단시설을 갖추고 있다. 1997년 개원 이래 우수병원으로 다수 선정됐으며 지난해 3월 보건복지부가 인증하는 시력교정부문 우수의료기술 병원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2008년엔 ‘아벨리노 각막이상증’에 유전자 검사(AGDS) 시스템을 도입해 주목받았다.

●노안 등 질환별 진료시스템 갖춰
서울밝은세상안과는 시력교정센터, 노안교정센터 등 질환별 진료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DNA 유전자 연구소, 시력·노안 연구소, 평생관리 시스템, 전담 수술팀도 구축돼 있어 다양한 안질환에 따른 맞춤 진료가 가능하다.
최근에는 유럽 CE승인을 받은 최신 레이저 노안 교정 기법을 도입했다.
‘씨니어(C-Near) 노안라식교정술’은 지금까지의 레이저 중 가장 세밀한 0.44mm(full width at the half-maximum)씨니어 레이저를 이용한 최첨단 노안교정술이다. 각막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근시, 원시, 난시까지 교정할 수 있다.
이종호 원장은 “씨니어 레이저를 이용해 각막 표면을 다초점 렌즈처럼 디자인한다”면서 “기존의 레이저 라식은 근시, 원시, 난시만을 교정할 수 있었지만 씨니어 노안라식교정술은 노안까지도 교정하는 최첨단 라식수술”이라고 설명했다.
씨니어 노안라식교정술은 최소한의 각막 절개로 안정성이 뛰어나고 그만큼 회복도 빠르다. 수술시간은 10분으로 수술 다음날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서울밝은세상안과는 각막 컴퓨터단층촬영(CT), 시신경 및 망막 CT, 전안구 MRI, 초음파 생체 현미경 등 최첨단 검사 장비를 이용한 10단계 특수검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여기에 시력, 각막 두께, 안압, 동공 크기, 대비감도, 각막지형도 등 안과질환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50가지 안전검사가 필수로 시행된다.
이종호 원장은 “환자의 안전을 위해 검사 시스템을 모두 통과해야 수술을 받을 수 있다”면서 “수술 후 만족도가 떨어진 경우에는 추가 교정이 가능해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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